원 지사, 국회등 긴급방문...'한.중FTA 건의문' 전달

  • 등록 2014.11.04 16:37:50
크게보기

제주 농수산물 11대 품목 양허제외 포함 정부에 강력 요청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4일 국회 등을 긴급 방문하여 「한·중 FTA 협상에 따른 대정부 건의문」을 전달하고, 갈치 등 제주 전략 농·수산물 11대 품목이 한·중 FTA 양허제외 품목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원 지사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동철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김우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면담·방문을 통해 “1차산업 비중이 전국평균보다 6배 이상 높고, 자동차, 제조업 등 산업 시설이 전무 한 제주도의 특성 상  FTA 협상으로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제주의 1차 산업이 중대 기로에 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농어업단체 등 도민의 뜻과 의지가 반영된 한·중 FTA가 체결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3일 제주도지사를 비롯 도의회의장 등 6개 단체장 명의로 4일부터 북경에서 열리는 제14차 한․중 FTA협상에 따른 제주도 농업인들의 결의를 모은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에는 ▲감귤, 무, 양배추, 당근, 양파, 마늘, 양식광어 등 제주전략 11대 품목 양허제외 ▲농산물의 개방화 시대 밭작물중심의 1차산업에 획기적인 지원대책 마련 ▲“FTA무역이득 공유제”법령의 조속한 시행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비공식 실무회의로 급물살을 타던 한․중 FTA협상은 당초 계획에 없던 제14차 공식협상으로 선회하여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다.  이후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APEC정상회담에서 한․중 FTA협상 타결을 선언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이재근 기자 jethlee@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