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선거 실천-상생의 비나리’ 캠페인은 ㈔국악연희단 하나아트(고석철 대표) 주관으로 진행된다. 모두 3차례(14일 오전 11시 서귀포시오일장, 21일 오전 11시 모슬포오일장, 27일 오후 2시 제주시민속오일장) 실시된다.
캠페인 내용은 길놀이 및 상모판굿, 비나리(남사당패가 마지막으로 행하는 마당굿에서 곡식과 돈을 상 위에 받아 놓고 외는 고사문서. 또는 그것을 외는 사람), 서예 퍼포먼스, 타악기 국악협연 등이다.
또 캠페인이 실시되는 홍보부스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정책선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엽서의 형태로 수집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참여자 중 일부를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도 줄 계획이다.
제주도선관위는 “이번 캠페인 등을 계기로 6·4 지방선거가 정책선거로 실천 될 수 있도록 정당·후보자 및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제주도선관위는 정당 및 후보자들이 정책선거 실천을 약속하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도 19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