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6시 59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에서 한라봉 천혜향 나무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100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 불로 한라봉 600여 그루와 천혜향 160여 그루가 불에 타고 비닐하우스 1320㎡가 소실됐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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