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항공수요 조사 후 인프라 확충 검토할 것”

  • 등록 2013.10.17 16: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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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박기춘 의원이 제기한 ‘제주 신공항 무산’ 우려와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국토교통부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제주신공항 개발계획이 동남권신공항에 밀려 무산됐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 제주공항에 대해 지난 8월26일부터 항공수요조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수요조사가 완료되면 사전타당성검토를 시행하는 등 차질 없이 인프라 확충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내년 정부예산안에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사전 타당성 검토비 10억 원을 반영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항공사의 김해 및 제주공항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이와 같은 국토부의 수요조사 추진과 중복문제가 있어 일시 보류됐다”며 “향후 정부의 수요조사 결과를 가지고 추진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김영하 기자 yhkim9356@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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