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현안도 줄줄이 국감 도마 위로

  • 등록 2013.10.10 18: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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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제주지역 각종 현안도 국감 도마위에 오를 예정이다.

 

10일 국회 상임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는 18일 기상청(제주지방기상청)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제주와 관련된 현안에 대한 감사가 진행된다.

 

특히 오는 23일 국방위원회의 해군본부 국감에서는 제주해군기지 사업과 관련, 불법공사 논란, 주민 갈등과 해소 등이 집중적으로 지적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역 유일의 국가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도 국감 도마 위에 오를 예정이다.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28일 JDC에 대한 국감 일정을 잡았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JDC 자회사 ‘해울’의 자본잠식을 비롯한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등 각종 집중 사업에 대한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25일 하루 동안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이어 사흘 뒤인 28일에는 제주대병원을 대상으로 감사도 벌인다.

 

오는 30일 산업통상위원회가 애월항 LNG인수기지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김영하 기자 yhkim9356@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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