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1339’ 폐지…‘119’로 통합

  • 등록 2013.06.18 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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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정보센터의 전화번호인 1339가 폐지되고 119로 일원화된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는 응급환자 대상 상담·안내, 응급처치 지도, 이송병원 안내 등 병원 전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던 응급의료정보센터의 전화번호인 1339가 이달 22일부터 폐지되고 119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지난해 6월22일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의 업무가 119로 통합됨에 따라 그 동안 1339로 전화를 했을 때 119로 자동연결이 됐었다.

 

그러나 오는 22일부터는 1339로 전화를 걸 경우 자동연결 대신 ‘1339업무가 119로 통합됐습니다. 응급환자 신고 및 상담은 국번 없이 11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음성 안내가 나오게 된다.

 

소방방재본부 임정우 방호구조 담당은 “1339가 119로 통합 운영됨으로서 각종 의료상담, 의료정보제공에서부터 긴급출동, 이송까지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이에 따라 도민에게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하 기자 yhkim9356@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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