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아라올레’ 펼쳐진다

  • 등록 2013.06.18 10:51:01
크게보기

 

옛 목석원 앞에 친환경 농산물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인 ‘아라올레’가 오는 21일 영업에 들어간다.

 

‘아라올레’는 2013년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것이다. 지역생산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아라올레 매장 앞 광장은 매 주말(토·일요일)에 한농연 회원농가와 도내 농가가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전시·판매하는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 방식의 로컬푸드 장터로 운영된다.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은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전시한 뒤 소비자가 구입하는 직거래 방식이다.

 

파머스 마켓은 특히 지역주민이 직접 만든 수제품과 중고물품 벼룩시장 등으로 통합 운영하게 된다.

 

한농연제주지회 친환경영농조합법인 김필환 대표는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는 매장인만큼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장일인 21일부터 23일까지 개장 기념으로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 등을 평소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된다.

 

김영하 기자 yhkim9356@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