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를 주제로 제주의 미래 비전에 대한 담론을 공유하는 생명평화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는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총 4회에 걸쳐 서유당 인문학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제주대안연구공동체, 제주주민자치연대, 청춘어람, 서유당작은인문학도서관, 강정친구들, 일도2동평화버스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우선 오는 19일에는 신용인 제주대 교수의 ‘제주의 신성장 동력 키워드: 생명평화’, 오는 26일에는 김종현 제주평화인권센터 운영위원의 ‘가치창출 시대와 제주’ 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다음달 3일에는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의 ‘제주가 진정한 환경수도가 되려면’과 다음달 10일에는 양용진 제주향토음식연구원장의 ‘제주 먹거리, 미래를 만나다’ 강좌가 이어진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 제주대아연구공동체(064-757-4843)나 서유당인문학작은도서관(064-758-3229)으로 전화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체 강좌는 1만원, 개별 강좌는 5천원이다.
□문의=064-757-4843(제주대안연구공동체), 064-758-3229(서유당인문학작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