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기회를 놓친 사람들을 위한 동려평생학교·동려청소년학교가 지난 4일 2013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평생학교는 55명, 청소년학교는 20명이 입학했다.
동려평생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재학생과 자원교사 등 총 230여명이 참석했다.
동려평생학교와 동려청소년학교는 가정형편상의 이유나 사회의 편견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사람들에게 다시금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려평생학교·동려청소년학교 한경찬 교장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첫 발을 내딛는 소중한 날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