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악안전대, 발목 골절 한라산 등산객 구조

  • 등록 2013.01.07 1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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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악안전대(대장 오경아)가 6일 오전 10시 50분께 한라산에서 내려오던 중 발목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한 등산객을 구조했다.

 

사고를 당한 A씨(52·여·전남 순천시)는 성판악에서 동능을 거쳐 관음사로 하산하던 중 한라산 정상에서 관음사 방면으로 500m 지점에서 왼쪽 발목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악안전대는 조난자를 응급처치하고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후송했다.

 

한편 제주산악안전대는 지난 1일 성판악에서 조난자를 구조한바 있다.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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