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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연로 도로 300m 구간(오등동 마을회관~하늘채가든) 올해 공사

 

제주시 아라동과 오등동을 잇는 아연로 확장사업이 올해도 이뤄진다.

 

제주시는 올해 보상비 17억원과 공사비 8억원을 투입, 아연로 도로연장 300m 구간(오등동 마을회관~하늘채가든)에 대한 공사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시는 앞서 2018년 아연로 확장사업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보상비 205억원과 공사비 85억원 등 사업비 290억원를 투입, '한북로~하늘채가든' 도로 1.82km 구간을 폭 25m의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내용이다. 2025년 완공이 목표다.

 

해당 노선은 1974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개설되지 못한 도로다. 인근 지역주민들이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어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로개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2019년부터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시작한 제주시는 현재까지 편입토지 76%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김형태 제주시 도시게획과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번 도로개설이 끝나면  정체된 교통난 분산 효과뿐만 아니라 아라동지구~오등동 간 도로 소통원활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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