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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권한대행 기간 종료시까지 ... 자동 면직 후 37일만에 다시 임용

 

제주도는 신임 정무부지사로 고영권 전 정무부지사를 재임용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구만섭 권한대행 기간 종료시까지 1차산업, 제2공항, 공보관 등의 사무를 총괄한다. 또 제주도의회와 언론계, 농·어업인 등 각계각층의 도민들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고 정무부지사는 지난해 9월 1일 민선7기 세 번째 정무부지사로 임용됐다. 하지만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의 중도 사임으로 인해 지난 8월 12일 자동 면직된 후 37일 만에 정무부지사로 다시 임용됐다.

 

이번 임용은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지난 8월 18일 정무부지사로 지명하고 인사청문을 요청함에 따라 도의회에서 지난 16일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도에 송부함에 따른 것이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고영권 신임 정무부지사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며 “정무부지사 재임 시절 각계각층과의 소통 경험과 법조계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 출범 이후 인사청문을 거쳐 정무부지사로 다시 임용된 사례는 고영권 정무부지사가 처음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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