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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검 진행 ... 비보에 누리꾼들 "명복을 빕니다" 애도물결

 

그룹 45RPM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인 이현배(48)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측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그동안 제주도에 머물며 음악 작업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고인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정확한 사망 시점 및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유족은 경찰에 부검을 의뢰, 19일 부검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동생의 사망 소식을 들은 이하늘은 이날 오후 급히 제주로 가 경찰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달 14일 고인이 생전 마지막으로 남긴 인스타그램 게시글에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보고 싶을 거예요" "하늘에서도 멋진 음악 부탁드립니다" 등 팬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1973년생인 이현배는 1990년대 후반 MC Zolla라는 이름의 래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4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이듬해 3인조 힙합 그룹 45RPM에서 1집 '올드 루키'(Old Rookie)로 정식 데뷔했다.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 Mnet ‘쇼미더머니’, JTBC ‘슈가맨3’ 등 예능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한편 이하늘은 19일 새벽 자신의 소셜 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동생이 연고가 없는 제주에 내려오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숨지게 됐다고 전했다.[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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