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9일 "관광업 공제를 비롯한 중소상인 안전보험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관광업계를 보호할 수 있는 관광업 공제회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재난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워진 중소상인을 위한 사회안전망으로 중소상인 안전보험제도 또한 추진할 계획"이라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안전보험 제도'는 재난·재해 발생 시 국가 차원에서 보상을 보장해주듯이, 재난·재해에 준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관광업과 중소상인에 대해서도 보상을 보장해주는 보험 제도”라며 “1차 산업인 감귤 등이 재해피해에 대한 보상을 보장해주는 것처럼 소상공인에게도 이런 부분이 검토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