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도가 지난해 복권기금사업으로 구축한 장애인 등 교통약자 배려 전기차 충전소를 본격 운영한다.

 

제주도는 도내 복지시설과 공공시설 50곳에 30억원을 투입해 급속충전기 60기를 설치해 교통약자들이 전기차 이용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소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제주에 설치된 교통약자 배려 전기차 충전소는 법적인 설치 기준과 규격이 없는 상태였다.

 

도는 전기차 전문가와 사회복지 단체, 전기차 이용자 등과 함께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충전소를 규격화해 자체 설치 기준을 마련했다.

 

또 제주장애인인권포럼과 협업해 전기차를 직접 운행하는 휠체어 이용자가 시연을 통해 현장에 적합한지 모니터링하고 미비한 사항을 반영해 모든 충전소에 적용, 최적화된 교통약자 배려 전기차 충전소로 만들었다.

 

교통약자 배려 충전소는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해 성별, 연령, 장애유무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이용가능한 충전소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