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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묵 감독 '조수웅덩이 : 바다의 시작' ... 3월14일 샌프란시스코 코엘 극장 상영

 

제주 조간대 생물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미국 극장에서 상영된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임형묵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조수웅덩이 : 바다의 시작'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영화제 경쟁부분에 한국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초청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내 프로덕션 ‘깅이와 바당’에서 제작한 이번 다큐멘터리영화(러닝타임 58분)는 제주 바닷가 조간대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의 생태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배우 임채무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임형묵 감독은 멀고 깊은 바다가 아닌 우리 주변 얕은 바닷속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많은 생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발견하고, 생명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돼 이번 작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한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과 더불어 많은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2017년부터 2년 간 제작됐다. 

 

 

국제해양영화제는 해양생물과 환경을 주제로 해양생물과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 17회를 맞는 해양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영화제다.

 

'조수웅덩이 : 바다의 시작'은 다음달 14일 샌프란시스코 해안의 코엘 극장에서 상영된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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