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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제주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잇따랐다.

 

1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제주에는 장맛비의 영향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렸다. 비는 특히 제주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강하게 내렸다.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까지의 제주주요지점 누적강수량은 제주가 91.5mm, 선흘 14mm, 서귀포 37.5mm, 태풍센터 61.5mm 등이다.

 

이밖에 성산 106mm, 송당 83, 고산 22.8mm,, 대정 37mm의 비가 내렸다. 산간에는 성판악 110.5mm, 어리목 100.5mm, 진달래밭 125mm, 윗세오름 168.5mm,, 삼각봉 183.5mm의 비가 내렸다.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제주시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잇따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8일부터 8시 이후 현재까지 모두 8건의 침수피해가 접수됐다. 18일 오전 8시23분께와 오전 11시40분께에는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와 평대리에 도로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가 생겼다.

 

이어 19일 오전 5시1분께에는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에서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밖에 밤사이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제주시 연동의 한 도로에서 도로 맨홀이 유실됐으며 제주시 건입동에서도 도로 맨홀이 유실되는 일이 일어났다.

 

또 제주시 내도동과 이호동, 도두동에서는 이날 오전 6시1분께부터 주택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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