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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식재료 이용 4계절밥상과 전통음료 쉰다리 좋은 평가

 

제주도는 고정순(여, 73) 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 소장을 제주향토음식명인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향토음식명인 지정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총 3명이 신청했다.

 

서류검토 등을 거쳐 지난달 29일, 30일 양일간 현장심사 후 지난 5일 제주도 향토음식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 명인 지정은 사업 첫해인 지난 2010년 지정된 이후 지정자가 없다가 이번에 두 번째로 지정됐다.

 

위원회는 신청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청자별 발표, 질의응답 후 위원간 토론을 거쳐 향토성, 정통성, 조리법, 가치성, 윤리성 등을 중심으로 각 심사항목별 60점 이상이면서 총점이 80점 이상인 자를 지정했다.

 

고정순 명인의 계절별 제철식재료를 이용한 제주 4계절밥상과 전통음료인 쉰다리가 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랜 기간 관련 분야에 몸담았던 경험과 제주향토음식에 대한 연구성과, 제주향토음식의 전승 및 보급을 위한 후계자 육성 등을 인정받았다.

 

제주도는 명인에게 제주향토음식명인 지정서 수여와 함께 제주향토음식의 보존 및 전승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 지속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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