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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명예홍보대사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이 엘살바도르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상을 받았다. 

 

18일 글로벌사이버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승헌 총장이 엘살바도르 정부로부터 정부 최고상인 ‘호세 시메온 까냐스’ 상을 받았다. 

 

호세 시메온 까냐스(José Simeón Cañas) 상은 사회・교육・과학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남긴 엘살바도르 국민과 외국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보호한 행동에 대해 국가적으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수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장은 한국의 뇌교육을 유엔 및 교육부 등과 협력해 엘살바도르 공립학교에 보급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뇌교육를 직접 체험한 엘살바도르 교사 500여명이 정부에 포상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뇌교육’은 뇌를 교육적 대상으로 바라보며 뇌의 잠재성을 계발하고 그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뇌활용 교육이다. 이 총장은 뇌과학의 발달에 홍익인간의 철학과 인간의 두뇌발달원리, 체험적 교육방법론 등을 접목해 ‘뇌교육’이라는 개념을 정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뇌교육은 현제 미국 공교육 및 엘살바도르와 라이베리아, 필리핀 등에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경우는 뉴욕시 1800개 학교에 뇌교육이 보급되고 있으며 이밖에 워싱턴 DC 등 26개 도시에서 뇌교육의 날 등이 지정되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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