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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이틀간 점검 ... 불법촬영 탐지기 별도 구입 예정

 

제주자치경찰단이 제주도내 해수욕장의 본격적인 개장 전 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에 나섰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불법촬영, 일명 '몰래카메라'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동부서 관할인 삼양・함덕・김녕해수욕장 화장실과 탈의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동부경찰서에서 지원받은 몰래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점검에 나섰다. 동시에 공중화장실에 설치돼 있는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와 112종합상황실 연결 상태 등도 함께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 안심비상벨의 경우 이상음원감지기가 작동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자치경찰은 “올해 하반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첨단 불법촬영 전문 탐지기를 별도 구입할 예정”이라며 “도민과 관광객 등이 몰래카메라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공중화장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점검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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