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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상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륜.서홍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26일 "보육.교육 환경의 개선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아이를 키우기 참 어려운 환경이다. 단순히 금전적인 문제일 수도 있으나 많은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에 부정적"이라며 "‘부의 세습’과 ‘학벌 중심의 사회구조’ 때문에 비교와 경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청년들은 자신의 힘든 삶을 자식 세대에게까지 물려주고자 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강 예비후보는 "사회 전반의 변화, ‘경쟁’이 아닌 ‘상생’의 길을 생각해 보아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책임의 무상교육을 전 연령 및 전 학력에 적용해야 한다. ‘공부해서 남 주나’라는 말이 있듯이 공부해서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국민의 교육에 대해 지방 정부 혹은 중앙 정부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역 내에 턱없이 부족한 1~7세의 보육 및 교육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지원 정책을 수정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어린이집 입소 대기 시스템‘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학부모와 시설 종사자 모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어린이집 입소 대기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강호상 예비후보는 또 "기형적으로 쏠리는 초등학교 환경의 평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장 전입 등의 병폐를 막을 제도를 마련하고 외곽학교에 방과 후 수업, 특성화 교육 등의 특별지원을 통해 외면 받지 않는 외곽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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