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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5월10~19일 ...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셰프 23명 재능기부

 

국내·외 셰프들이 모여 제주의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미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주관광공사가 '2018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eju Food & Wine Festival, JFWF)'을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청정의 섬 제주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한라대, (사)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협약을 통해 공동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2016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제주의 식재료를 활용한 특색있는 음식문화축제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이 행사는 제주산 청정 식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주도 미식관광의 글로벌화에 이바지하는 한편 도내 조리학과 대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 셰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스타 셰프 23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미쉐린 2스타 선정 및 프랑스 미식평론지 고미요(Gault et Millau)에서 올해의 셰프상(2017년)을 받은 올리비에샤뇽(Olivier Chaignon)과 13살 때부터 요리를 시작해 현재 이탈리아 내 촉망받는 젊은 셰프로 손꼽히는 미쉐린 1스타 리카르도 아고스티니(Riccardo Agostini), 이탈리아 파인 다이닝의 1인자인 미쉐린 1스타 '리스토란테 에오'의 어윤권,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건강한 맛을 살리는 미쉐린 1스타 ‘테이블포포’의 김성운 등 세계적인 셰프들이 참석한다.

 

페스티벌의 본행사는 △5월17일 'Grand Kitchen with Masters'라는 타이틀로 제주한라대에서 진행되는 마스터셰프 8인의 요리 시연 프로그램 △5월18일 메종글래드 제주의 야외 정원에서 셰프 14인이 선보이는 가든디너 △5월19일 스타셰프 5인이 참여하는 정찬 갈라디너의 3개 메인 행사로 진행된다.

 

3일간의 본행사에 앞서 5월16일에는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외 셰프들이 제주전통시장과 해녀문화체험 등 미식관광지로서 제주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제주한라대 학생 세프들이 초청 셰프들과 청중들 앞에서 요리 경연을 하는 주니어셰프 콘테스트가 5월17일 열린다.

 

또 지난해 운영됐던 제주향토음식 무료시식회를 확대해 제주 청정 식재료 생산지들과 제주 도민 및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장터 개념의 '제주고메마켓'도 5월17일 운영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제주의 음식문화관광을 더욱 활성화시켜 질적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제주산 청정 식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내 관련 업계 인력양성 등 음식문화를 통한 제주관광 및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jejufoodandwine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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