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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800명씩 증가 ... 오라.봉개.아라.외도 약진, 제주도 전체 인구의 72.7%

 

제주시 인구가 매해 성장세다. 이제 49만명을 넘어섰다.

 

16일 제주시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제주시 인구가 49만534명(내국인 47만6813명, 외국인 만3721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7209명이 늘어났다.

 

인구는 올해 매월 약 800명이 늘어나는 추세다. 매월 약 1000여명이 증가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증가세는 다소 꺾였다. 하지만 이 추세라면 내년 하반기에는 인구 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집계 결과 제주시 인구는 제주도 전체인구(67만4812명)의 72.7%를 차지했다. 남자가 24만6784명으로 여자 24만3750명보다 3034명이 더 많았다.

 

지역별 인구수 현황을 보면 노형동 5만4939명, 이도2동 5만1284명으로 2개 동이 5만을 넘고 있다. 3만 이상인 지역도 연동이 4만3696명, 일도2동 3만5640명, 애월읍 3만4515명, 아라동 3만124명이다. 권역별로만 놓고 보면 신제주로 불리는 연동.노형동이 10만명에 육박했다.

 

지역별 인구는 읍면지역이 11만1656명으로 전체 증가인구수의 52.9%에 해당했다. 3810명이 늘었다. 읍면지역 인구수는 우도면 5.79%, 애월읍 4.92%, 조천읍 4.62%, 구좌읍 3.07%, 한경면 2.24% 증가한 반면 추자면은 3.12% 감소했다.

 

동지역 인구도 3399명이 증가, 37만8878명을 기록했다.

 

동지역은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오라동 12.68%, 봉개동 10.6%, 아라동 7.1%, 외도동 5%, 삼양동 4.14%, 도두동 2.48%, 이호동이 1.02% 증가했다. 반면 시내동인 일도1동(4.18%), 삼도1동(2.38%), 연동(0.89%), 노형동은(0.18%) 줄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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