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연강의료재단(이사장 강지언)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로 선정됐다
연강의료 재단은 이에 따라 도박문제자와 그 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프로그램 운영, 민간상담기관과 전문의료기관을 통한 심층서비스 제공, 도박예방‧홍보사업 및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재단은 또 제주도내 도박문제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도박문제로 고통받는 도민과 그 가족의 치유‧재활서비스를 제공해 도박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재단은 이와 관련, 지난 18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황현탁) 대회의실에서 신규지역 센터 설치‧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황현탁 원장을 비롯 신규지역센터 운영자로 선정된 연강의료재단 관계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전북), 꽃동네대학교(충북)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전국에 14개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