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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지원대상이 확정됐다. 지난 5월 사드보복피해 특별융자에 이은 조치다.

 

제주도는 올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지원대상을 확정, 90개 업체에 211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제5차 제주관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심의 확정했다.

 

지난달 28일 하반기 제주도가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5개 기업체가 236억원의 기금을 신청했다.

 

경영안정자금으로 98곳(159억원), 건설자금 4곳(69억원), 개보수자금 3곳(8억원)이 융자지원을 신청했다.

 

이들 중 농어촌진흥기금.중소기업 육성기금 등 다른 기금을 받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15곳(25억원)은 제외됐다.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관광숙박업 14곳 52억원 ▲여행업 16곳 22억원 ▲관광객이용시설업 2곳 5억원 ▲관광편의시설업 4곳 7억원 ▲기타 농어촌민박, 노후 전세버스 교체 47곳 52억원 등 83곳 138억원이다.

 

건설자금은 ▲전문휴양업 및 관광식당업 신축 4곳 65억원 ▲일반숙박업 개보수 3곳 8억원 등 7곳 73억원이다.

 

도는 융자지원 확정사항을 도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현학수 제주도 관광정책과장은 “제주관광진흥기금이 도민과 지역사회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융자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도민 체감형 사업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상반기 103곳 242억원을 융자지원하고 사드 피해 특별융자로도 230곳 307억원을 지원했다. [제이누리=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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