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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보건복지부, 한국중부발전 기부금 지원 공모사업에 제주시니어클럽(관장 황영애)이 신청한 노인일자리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한국중부발전 기부금 지원사업은 한국중부발전이 '농어촌지역 저소득 어르신 대상 일자리 창출'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전통음식도시락 사업 '더 카페(The Cafe) 차롱'은 냉장고가 없던 시절 대나무로 만든 '차롱'을 활용해 빙떡, 고기산적, 감귤 등 전통음식을 담아 도시락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니어클럽은 시니어 사업장을 복합문화카페로 조성해 빙떡, 쉰다리(제주 전통의 발효식품), 고기산적 등 제주전통음식을 체험 조리하고 차롱에 담아 도시락을 완성하게 된다. 이 밖에도 도시락 판매와 배달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카페 차롱'은 이달과 다음달 중 사업장을 리모델링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과 교육을 거쳐 10월 개소식을 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노인취업교육센터(국비 3000만원·제주시니어클럽), 고령자친화기업(국비 3억원·서귀포시니어클럽)이 선정된 바 있다.

 

박일홍 제주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고령화시대, 다양한 노인일자리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 정책과 연계한 일자리창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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