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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2015년부터 시작한 전시공간 개선사업이 마무리돼 다음달 1일 새로운 모습으로 개관한다.

 

새로 문을 여는 상설 전시실은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 '특별한 삶과 생명의 섬'이라는 주제로 스토리 라인을 구성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로비에 설문대할망 신화와 삼성신화를 영상으로 표현해 제주의 탄생에 관한 상징적 기능을 담았고, 자연사전시실은 화산이 만든 생명의 섬 공간으로 꾸몄다고 28일 밝혔다.

 

또 제주의 지질과 명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의 다양한 자료를 영상과 그래픽, 모형으로 표현했다.

 

민속전시실은 제주의 어로생활, 제례, 제주 농경의 파종과 수확과정, 제주해녀 관련 자료들과 이를 고화질 모니터와 그래픽 월을 통해 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제주체험관에는 갈옷 입어보기, 제주의 전통 화장실인 '돗통시' 체험, 화석발자국 따라 걸어보기, 제주어 체험, 올레길 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박물관은 2015년 39억5500만원이 투입해  특별전시실, 사회교육장, 상설전시실과 로비 등으로 개선됐다. 면적은 3443㎡로 자료 2200점을 전시할 수 있게 됐다.

 

박물관은 오는 7월7일 재개관 기념행사를 갖는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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