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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거치며 중형급 성장 ... 제주도 3일 간접영향권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약한 비가 계속되고 있다.

 

이 비는 주말인 다음달 1일 오후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4도, 서귀포시 25도로 29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3m로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다.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는 1.5~2.5m로 높겠다.

 

제18호 태풍 '차바'는 당초 대만을 향하다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제주도에 간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0일 오전 09시 현재 차바는 괌 서쪽 약 730km 부근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중이다.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hPa), 순간최대풍속 초속 24m로 강도는 약한 소형급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달 3일 오키나와 남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 근접하면서부터 위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이날 차바는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hPa)의 중형 태풍으로 순간최대풍속 초속 40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다.

 

기상청은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이누리=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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