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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9월의 꽃으로 ‘으아리’, 새는 ‘노랑턱멧새’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으아리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덩굴성 다년초로 우리나라 산야에 널리 분포하는 식물이다.

 

키는 2∼4m까지 자라며 잎은 5∼7개의 작은 잎이 달린다. 잎자루가 구부러져서 덩굴손과 같은 역할을 한다. 꽃은 백색으로 다수의 꽃이 줄기 끝이나 줄기와 잎 사이에서 피고 꽃잎은 없다. 꽃받침이 마치 꽃잎처럼 보인다. 열매에는 깃털 같은 암술대가 달려있으며 9월에 바람을 타고 날아간다.

 

 

노랑턱멧새는 참새목 멧새과다. 제주도에서 1년 내내 보이는 텃새로 곶자왈, 중산간 숲, 농경지 등에서 관찰된다.

 

수컷의 뺨과 가슴은 검은색이다. 머리깃을 자주 세우고 갈색빛이 도는 검은색을 띈다. 암컷의 가슴은 검은 무늬가 없고 눈썹선이 노란색을 띤 갈색을 띈다. 주로 풀씨를 먹으며 생활하고 겨울에는 몇 마리씩 무리지어 먹이를 찾아다닌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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